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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씨가 결혼 11년만에 딸을 출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2016년에 출산 후 연기로 복귀한다는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요. 한가인씨 본명이 원래 '김현주'인데요.
소속사에서 데뷔 당시 동명이인 배우가 있어서 이름을 짓다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이란 뜻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정말 신인때 지은 이름일텐데 소속사가 선견지명이 있었던 듯 하네요.
한가인씨 OCN 새드라마인 '미스트리스'에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다고 합니다.
미스트리스 한가인씨는 배화여고 재학때 도전 골든벨에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골든벨 34단계까지 오르기도 했었고, 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을 받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1982년생인 한가인 나이는 올해로 37살로 최강 동안 외모까지 갖추고 있답니다.
처음 한가인씨를 봤을때 정말 오묘한 매력에 빠져들었는데요. 전형적인 미인이긴 하지만 뭔가 질리지 않는 신선함까지 갖춘 외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게 아닌가 싶네요. 연정훈씨가 정말 보는눈이 있는듯 해요. 2003년 KBS 드라마 <노란손수건>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했었죠.
미스트리스 한가인씨가 복귀작은 영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원작의 내용은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미국에서도 리메이크가 되어서 우리나라 여배우인 '김윤진'씨가 출연하기도 했었답니다. 영국판 미스트리스에서 트루디 역인 '세인'역을 맡는 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도 너무 귀엽고 예뻤던거 같아요. 성형없이 오래 가는 여배우가 되었으면 해요. 나이들면 나이든대로 자연스러움을 지키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MBC 드라마 '해품달' 이후 6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어서인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미스트리스는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4월에 OCN에서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가인씨와 결혼한 연정훈씨는 아직도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기억되고 있네요.
둘사이에 11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많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둘의 단단한 사랑의 결실이 예쁘게 자라나고 있어서 행복해 보입니다. 미스트리스 한가인씨 드라마 잘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