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만끽하기도 전에 여름이 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날씨가 변덕을 부립니다. 산비탈에서 간혹 두릅 나무를 보셨을텐데요. 두릅은 이름만 들어도 향기 도는 듯 하죠. 두릅은 리에게 봄을 선사해 주는 식물 중 한가지로 겨울 동안 떨어진 면역력 회복과 춘곤증을 해결해 주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봄이 제철인 나물들은 대부분 쓴맛을 가지고 있는데, 어린 싹들이 나오면서 쓴맛을 가지고 나오며 그 쓴맛은 입맛을 돋우고 나른해진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두릅 효능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하며 독특한 향이 일품입니다.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이나 수명이 짧고 보통 10년 정도면 죽어버리며 15년 정도가 최고령이랍니다. 자연산 두릅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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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