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침수 수십만명 대피 <실시간 뉴스>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관통해서 물바다가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현재 간사이공항 활주로, 항공기 주기장 인근, 지하와 연결된 업무용 반입통로 등이 침수된 것으로 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일본에 계신 분들도 많이 걱정이 되네요. 태풍은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일본 열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태풍 제비는 1993년 이후 25년만 "매우강함" 강도의 태풍이라고 합니다. 간사이공항은 오사카 남부 해상 약 500ha를 메워 만든 해상 공항입니다. 태풍 제비의 진로로 해일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덮치면서 공항 일부가 침수가 된 모습니다. 태풍 제비는 반경 320km 범위 내에서 순간 최대 풍속 60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제비는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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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4.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