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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경련은 어떤 명백한 이유없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간혹 의학적인 원인이 있기도 합니다. 경련이 일어나면 근육이 정상보다 순간적으로 짧아지면서 수축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10분정도 어떤때는 수십분 동안도 다리 경련이 풀리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60세이상의 연령이 있으신 분들이나 임산부에게 자주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임산부의 경우에는 임신 마지막 달쯤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야간에 자다가도 나타나지만 종종 다리가 쥐가 나서 참을수 없는 고통을 느낀적도 있었답니다.

 

 

 

 

다리 쥐나는 원인과 대처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육경련은 모든 근육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다리 근육과 발의 경련이 흔합니다.

 

<다리 쥐나는 원인>

 

1.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경련

격렬한 운동시 부자연스러운 자세 또는 반복적인 근육 사용으로 오랜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할때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고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에는 격렬한 운동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2. 탈수에 의한 경련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밤에 자다가 경련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흔히 종아리에 경련을 일으키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낮시간 동안 과도한 수분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리한 운동이나 노동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과도한 수분 손실은 탈수로 이어지며 세포 외부의 체액 중에서 풍부한 화학 성분인 나트륨의 손실로 인해 탈수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저혈당, 저칼륨에 의한 근육경련

신장기능 이상으로 투석 중에 급속한 체액 변화로 인해서 근육경련이 번번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혈중 낮은 칼륨 농도는 종종 근육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4. 혈액순환 장애

다리 쥐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입니다. 압박스타킹, 꽉 조이는 옷들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 이완을 막아서 종종 쥐가 나기도 합니다.

 

 

5. 척추질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다리 저림 증상과 다리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다리쪽으로 연결되는 신경이 다른 원인에 의해서 눌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리 쥐났을때 대처법>

 

대부분의 경련은 치료가 가능하고 발, 다리에 쥐가 자주난다면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 근육 경련의 경우에는 벽에서 손을 기댄후 다리를 늘려서 근육경련을 풀어주는것도 좋습니다.

 

 

 

 

자다가 다리 쥐가 났을 경우에는 침대에 누워서 발가락을 머리쪽으로 당겨 발목을 구부리면 근육이 이완된답니다.

 

운동을 할때는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고 스트레칭을 먼저 하신 후 운동을 한다면 경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리 쥐나는 원인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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